윈도우11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하는 스마트한 방법 알아보기

윈도우 11은 최신 기능과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 업데이트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로 인한 불편함이나 시스템 성능 저하를 우려해 이를 끄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계별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드릴 예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윈도우 11 업데이트 설정 변경하기

설정 메뉴 접근하기

먼저,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설정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스타트 버튼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또는 키보드에서 ‘Windows + I’ 키를 동시에 눌러서 빠르게 설정 창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시스템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리게 됩니다.

업데이트 및 보안 옵션 찾기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설치된 업데이트 상태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설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Windows Update’ 섹션은 자동 업데이트 관련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목해야 합니다.

자동 업데이트 끄기

이제 ‘Windows Update’ 섹션으로 들어갔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업데이트 확인’ 버튼 아래에 있는 ‘고급 옵션’ 링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추가적인 옵션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자동으로 내 장치를 최신 상태로 유지’라는 항목을 찾아 비활성화해줍니다. 이를 통해 Windows 11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관리 도구 활용하기

서비스 앱 열기

자동 업데이트를 완전히 차단하고 싶다면 서비스 관리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보드에서 ‘Windows + R’ 키를 눌러 실행창을 열고, 입력란에 ‘services.msc’라고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목록이 표시되는 창이 뜨게 됩니다.

Windows Update 서비스 찾기

서비스 목록에서 위쪽 방향으로 스크롤하여 ‘Windows Update’를 찾아야 합니다. 이 항목은 시스템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항목을 더블 클릭하면 속성 창이 열리며, 여기서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중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중지 및 시작 유형 변경하기

‘Windows Update’ 속성 창에서 ‘중지’ 버튼을 클릭해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면 앞으로 해당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로 제어하기

그룹 정책 편집기 실행하기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 이상의 사용자라면 그룹 정책 편집기를 이용하여 더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실행창(Windows + R)을 열고 ‘gpedit.msc’라고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누르세요. 그러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가 열리며, 이곳에서는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을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업데이트 정책 찾기

좌측 패널에서 ‘컴퓨터 구성’을 클릭한 후 이어서 ‘관리 템플릿’, 그리고 ‘Windows 구성 요소’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는 ‘Windows Update’를 찾아들어갑니다. 이 곳에서는 윈도우 업데이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 설정하기

‘Windows Update’ 폴더 안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자동 업데이트 구성’을 더블 클릭하여 속성을 엽니다. 이후 활성화된 라디오 버튼 대신 비활성화를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그룹 정책 차원에서도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꺼지게 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세부 조정하기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하기

레지스트리를 통해 더욱 세밀하게 조정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행창(Windows + R)에서 ‘regedit’라고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레지스트리는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업데이트 관련 레지스트리 키 찾기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린 후 좌측 패널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이 위치는 Windows 운영체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이 저장되는 곳입니다.

새로운 DWORD 값 생성하기

해당 폴더 안에 들어간 뒤 오른쪽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새로 만들기를 선택하고 DWORD(32비트) 값을 생성합니다. 이름은 “NoAutoUpdate”라고 지정한 뒤 값을 “1”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레지스트리를 통해서도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알림 잠시 숨기기

임시 해결책으로 알림 끄기

만약 완전히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끄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임시적으로 알림만 제거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원치 않는 시점에 큰 화면 알림이나 팝업 메시지를 받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림센터 접근하기

작업 표시줄 우측 하단에 있는 알림 센터 아이콘(대화 풍선 모양)을 클릭하면 최근 알림들이 나열됩니다. 여기서 특정 앱이나 프로그램의 알림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없는 것들은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알림 설정 조정하기

설정 메뉴로 다시 돌아가서 ‘시스템’ 탭 아래에 있는 ‘알림’을 선택하면 보다 구체적인 알림 옵션들을 조절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Windows Update와 관련된 알림만 따로 끌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방해 없이 작업할 여유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각 단계별 설명과 방법들을 잘 따라하시면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순간

윈도우 11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업데이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 서비스 도구, 그룹 정책 편집기 및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하면 보다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원활한 시스템 사용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참고하면 좋은 정보

1. 윈도우 11의 업데이트는 보안과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한 경우,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설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각 설정 변경 후에는 시스템 재부팅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변경 사항 적용 후 재부팅을 고려하세요.

4. 업데이트 관련 문제 발생 시, Microsoft의 공식 지원 페이지를 참조하여 해결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사용자 커뮤니티와 포럼에서 다른 사용자들의 경험과 팁을 공유받는 것도 유용합니다.

중요 포인트 요약

윈도우 11에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설정 메뉴, 서비스 도구, 그룹 정책 편집기 및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각 방법은 특정 요구사항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더라도 보안 및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수동 업데이트 확인이 필요하다.